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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쌀쌀해지면서 가장 큰 변화가 아침에 일어나면 목도 콧속도 붓고 아픈 경험 많이들 하고 계실 거예요. 바로 건조해지는 공기 때문에 습도 조절을 위해 가습기 알아보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중 가장 핫하게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열식 가습기에 대해 파헤쳐 볼 테니 끝까지 꼼꼼히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목차
요새 특히나 아이들, 어르신 분들이 선호하는 가열식 가습기중 스테나가습기, 조지루시 가열식 가습기 등 맘카페등에서 난리난 가습기들은 대부분 가열식 가습기더라고요. 우리나라 전통의 생활가전인 한일 가열식 가습기 또한 1인 가구들의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그럼 과연 이 가열식 가습기가 왜 인기가 있는 건지 장점과 단점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가열식 가습기 장점
맘까페에서 신생아 가습기로 난리 났던 조지루시 가열식가습기, 스테나 가습기의 인기의 이유는 아주 명확했습니다. 바로 세균에 대한 걱정해결과 습도 조절의 범위에 대한 부분이였습니다. 바로 자세한 내용 확인해 보겠습니다
살균 위생
물을 100도로 가열해서 순수한 증기만 배출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세균이 생기거나 번식등으로 가습기를 통해 가족들의 호흡기에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실내 환경 조절
가열된 수증기가 공기중에 따뜻한 상태로 분사되기 때문에 겨울철 실내 습도 조절과 함께 실내온도 조절에도 도움이 됩니다. 이와 함께 쾌적한 실내와 겨울철 난방비에 대한 부분도 함께 고려해 볼 수 있겠습니다.
가습범위
항상 비교 되고 있는 초음파식 가습기 등은 물 입자가 커서 기기 주변의 범위 내에서 습도가 오르는 반면 가열식 가습기는 물 입자가 작기 때문에 가습 범위가 훨씬 넓어 집안 전체의 가습력이 높아집니다.
가열식 가습기 단점
소음
역시 물을 끓이는 방식이기 때문에 끓는 과정에서의 소음이 발생하게 되어 소음에 민감한 분들에 겐 다소 불편할 수 있습니다만 많은 후기들에 따르면 생각보다 거슬릴 정도는 아니라 문제없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전력소모
물을 끓이는 과정에서 다른방식의 가습기들에 비해 전력소모량이 더 나올 수 있으니 반드시 고려해야 할 사항입니다. 사용하는 빈도나 실제 사용하는 기간을 충분히 고려하여 결정해야 하겠습니다.
안전
제조사마다 65도~100도 가까운 물을 가열하는 방식이다 보니 그만큼 뜨거운 물에 대한 인지가 크지 않은 아이들이나 반려동물등을 고려하여 각별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이와 같이 가열식 가습기의 장점과 단점은 아주 명확한 부분이니 가습기 구매를 고려하고 계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결정을 통해 가습기 구매 하셔서 따뜻하고 쾌적한 겨울철 건강관리 하시기 바랍니다.